띠동갑내기 결혼생활 이야기-서문

과연 우리들에겐 미래를 설계하고 선택할 자유와 권리가 있을까요? 저는 작년 7월 결혼식을 하지 않고 띠동갑 나이차가 나는 여인과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엔 좀 더 구체적으로 여쩌보겠습니다. 우리에겐 결혼식을 하지 않아도 될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까? 그럼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결혼식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그리고 당신도 결혼식을 하고 싶지 않다면, 그러면 당신은 결혼식 하지 않을 자유를 행사할 수 있습니까? 우리부부는 두가지 부분에서 여느 부부와 다릅니다. 첫번째는 나이차! 우리는 띠동갑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였습니다. 사실은 나이차이는 저희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없지만은 않았음을 밝힙니다.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변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것이죠!!^^ 저도 ..
내 인생 스스로 설계하기/띠동갑 결혼생활기 2018. 10. 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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